고두림, 김연정, 한규리, 락채은, 채보미. 이들은 모두 최근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큰 이슈가 됐던 인물들이다.
고두림은 한가인과 닮은 외모로 ‘한가인 닮은꼴’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채보미는 ‘페이스북 몸짱녀’라는 별명으로 화제가 됐고, 이은별은 ‘19금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0.5초 다솜’이라는 닉네임을 얻은 신해리도 있다.
원더걸스 소희와 닮았다고 해서 ‘소희 도플갱어’라고 불린 락채은도 화제를 모았고, ‘경성대 전지현’이라는 별명으로 연예인 급 인기 치어리더가 된 김연정도 있다.
그런데 이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모델 정명섭과 함께 화보를 촬영한 미녀들이라는 것. 이들은 모두 올해 모델 정명섭과 함께 파격적인 콘셉트의 화보를 촬영했고,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면서 인기스타 반열에 올랐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모델 정명섭이 누구냐는 궁금증이 터져 나오고 있다. 정명섭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지드래곤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모델이다. 1989년생으로 178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정명섭은 tvN `화성인 X파일`에서 `패션집착남`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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