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소지섭 열애설에 주선자 `지오`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뜨겁다.
우먼센스 1월호에는 배우 소지섭(36)이 애프터스쿨 주연(26)과 1년 4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SBS 드라마 `유령`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SBS 드라마 `유령`은 사이버 세계 속 인간관계를 밝혀내는 사이버 수사대원들의 애환과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해 8월에 종영했다.
극 중에서 소지섭은 경찰청 사이버 수사 1팀장인 `김우현` 역을, 지오는 `이태균`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또한 가수 지오는 엠블랙의 멤버로 지난달 Play that song (플레이 댓 송)이라는 곡으로 솔로 앨범을 냈다.
지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연 소지섭 지오, 지오랑 친하게 지내야겠다", "주연 소지섭 지오, 의외의 조합이네", "주연 소지섭 지오, 유령 찍으면서 소지섭이랑 친했나", "주연 소지섭 지오, 주연 완전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연 소지섭 열애설에 주연 소속사 측은 "지금 주연이 애프터스쿨 중국 공연을 마치고 귀국하는 중이라 전화 연결이 안 되고 있다. 사실 확인이 되는대로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