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주연이 배우 소지섭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주연 소지섭의 커플 아이템으로 의심되는 사진들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고나지 말라고 날 지켜주는 천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주연이 자신의 차안에 비치해 놓은 향수를 찍은 것이다.
특히 주연이 올린 브랜드의 향수가 평소 소지섭이 애용해 유명세를 탄 제품이어서 눈길을 끈다. 브랜드 이름을 검색하면 소지섭이 연관검색어로 뜰 정도이며 팬들 사이에서도 일명 ‘소지섭 향수’로 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뿐만이 아니다. 소지섭의 애완견과 주연이 최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강아지 역시 색깔만 다를 뿐 같인 견종인 `토이 푸들`이다.
소지섭이 키우틑 토이푸들의 이름은 `키키`로 소지섭은 자신의 애완견과 찍은 사진을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3일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를 인용해 주연과 소지섭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소지섭은 10세 연하인 주연과 1년 4개월 째 열애 중이다.
주연과 소지섭은 지난해 여름 SBS 드라마 ‘유령’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주로 소지섭의 용산 아파트에서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최근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한경bnt, 주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