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나운이 공중파 음악프로그램 신고식을 가졌다.
트로트 발라드 `애별가`를 발표한 구나운은 23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 고(故) 신세영의 대표곡 `전선야곡`을 열창했다. 이는 전선에서 그리는 고향 어머니에 대한 심경을 고스란히 담은 노래로 1950년대 초반에 6.25전쟁으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울린 곡이다.
구나운은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의 데뷔 무대이자 성인가요 가수로는 다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강점인 미성 보이스를 내세워 `전선야곡`을 소화해내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나운은 내년 1월 11일 방송될 KBS1 `아침마당` 코너 `가족이 부른다`에 출연할 예정이다.(사진=MSL)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트로트 발라드 `애별가`를 발표한 구나운은 23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 고(故) 신세영의 대표곡 `전선야곡`을 열창했다. 이는 전선에서 그리는 고향 어머니에 대한 심경을 고스란히 담은 노래로 1950년대 초반에 6.25전쟁으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울린 곡이다.
구나운은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의 데뷔 무대이자 성인가요 가수로는 다소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강점인 미성 보이스를 내세워 `전선야곡`을 소화해내며 박수와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나운은 내년 1월 11일 방송될 KBS1 `아침마당` 코너 `가족이 부른다`에 출연할 예정이다.(사진=M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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