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음을 밝혔다.
25일 최원영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저와 심이영 씨 모두 나이가 있다 보니 만남을 시작할 때부터 결혼을 생각했다"고 밝혔다.
최원영은 "간소하게나마 프러포즈도 하고, 자연스럽게 상견례도 마쳤다. 조만간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프러포즈는 간소하게 했다. 심이영 씨에게 차를 빌려주면서 편지와 작은 반지를 준비했다"라며 "그 차는 제가 처음 돈 벌어서 8년간 탄 차이다. `좋지는 않지만 이 차를 함께 타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면서 고백 아닌 고백으로 하게 된 거 같다"고 설명했다.
최원영과 심이영은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MBC `백년의 유산`에서 부부로 출연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6개월가량 만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원영 심이영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최원영 심이영 열애, 잘 어울린다", "최원영 심이영 열애, 드라마 커플이 실제가 됐네", "최원영 심이영 열애, 귀엽다 둘 다", "최원영 심이영 행복하세요", "최원영 심이영 열애, 결혼 임박.. 날짜만 잡으면 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이영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 출연했으며 최원영은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윤 실장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