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2부 - 차홍선의 스마트에너지
케미칼에너지투자자문 차홍선> 내년 경기를 전망하면서 화학, 정유를 많이 추천하고 있다. 2013년에 한국타이어 같은 중소형주가 선전을 했다. 선전한 이유는 셰일 가스로 인해 공급 과잉이 발생해 원자재 가격이 많이 하락했고, 구조조정이 완료되면서 제품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이익이 증가하고, 주가도 상승했다. 그래서 2013년에는 화학, 정유 같은 대형주는 좋지 않았지만, 중소형주는 상당히 좋았다.
지금은 중소형주보다 대형주를 봐야 하는 시기다. 2013년에 대형주가 좋지 않았던 이유는 화학업종 지수가 15번의 저점이 있었다. 차트를 보면 1998년, 2001년, 2003년, 2009년에 저점이 있었지만 어김없이 반등 했다. 미국 다우지수와 화학업종 지수를 보면 어김없이 바운딩을 했다. 2013년에는 15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다우지수는 상승했지만, 화학업종 지수는 하락했다. 셰일 가스로 인해 5년 간 눌렸기 때문이다. 공급 과잉으로 인한 제품 가격의 하락하면서 주가가 좋지 않았다.
수요 측면으로 보면 2012년, 2013년 미국만 경제가 좋았는데, 내년에는 3년 만에 유럽이 좋아진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중국도 연 7%의 성장을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는 유럽의 경기와 연동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 자체적으로 내수를 부양하는 효과도 있지만 유럽의 경기 연동에서 수출 모멘텀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본까지 좋아지는 형태다.
이렇게 4대 지역이 좋았던 경우는 2007년, 2010년, 2011년이었다. 이때 보면 화학업종 대형 지수가 어김없이 상승했었다. 그래서 2014년에는 수요측면에서는 참 좋은 시기다. 미국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통화량 확대로 인해 민간경제의 실적이 증가될 것이고, 유럽은 턴어라운드 할 것이기 때문에 좋은 시장이 예측된다.
과거 화학업종 지수는 한 해동안 2,500포인트에서 6,000포인트로 150%가 상승했었다. 그래서 규모 면에서 보면 수요가 턴어라운드 하면 크게 상승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는 부양되는데 과거 상황과 비교해보면 현재 각 국의 GDP 부채가 높다.
그러니까 수요 진작을 해도 정부가 쓸 수 있는 돈은 한정돼있기 때문에 수요에 대한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 과거처럼 4대 지역이 다 좋아졌는데 각 나라의 정부 부채로 인해 너무 많은 경기 부양 보다는 오히려 중폭의 경기 회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학업종 지수는 6,000포인트까지 도달하기는 어렵고 5,000~5,500포인트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원래 경기가 좋아지면 화학, 정유, 철강 업종이 먼저 좋아진다. 그런데 셰일 가스로 인해 공급 과잉이 발생해서 주가가 따라 가지 못했다. 그래서 시장에서 가장 부정적인 견해는 셰일 가스 개발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이기 때문에 화학, 철강 같은 사이클 주식은 안 될 것이라는 견해다.
현재 셰일 가스 원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또한 셰일 가스 매장량, 생산량이 높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공급 과잉에서 해소될 수 있다. 현재 셰일 가스의 가격은 5년 만에 전고점 수준에 도달해 있다. 이것은 셰일 가스의 원가가 상승하고 있고, 무제한으로 나올 수 있는 양은 아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셰일 가스가 임펙트가 적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고, 4대 지수가 돌아섰기 때문에 스프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한다.
일본의 원자력 재가동과 이라크, 이란의 석유 물량이 나오고, 사우디가 증산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화학업종 지수가 4,000포인트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화학 업종 대표주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좋다. 이제껏 실망했었지만 이제는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
케미칼에너지투자자문 차홍선> 내년 경기를 전망하면서 화학, 정유를 많이 추천하고 있다. 2013년에 한국타이어 같은 중소형주가 선전을 했다. 선전한 이유는 셰일 가스로 인해 공급 과잉이 발생해 원자재 가격이 많이 하락했고, 구조조정이 완료되면서 제품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이익이 증가하고, 주가도 상승했다. 그래서 2013년에는 화학, 정유 같은 대형주는 좋지 않았지만, 중소형주는 상당히 좋았다.
지금은 중소형주보다 대형주를 봐야 하는 시기다. 2013년에 대형주가 좋지 않았던 이유는 화학업종 지수가 15번의 저점이 있었다. 차트를 보면 1998년, 2001년, 2003년, 2009년에 저점이 있었지만 어김없이 반등 했다. 미국 다우지수와 화학업종 지수를 보면 어김없이 바운딩을 했다. 2013년에는 15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 다우지수는 상승했지만, 화학업종 지수는 하락했다. 셰일 가스로 인해 5년 간 눌렸기 때문이다. 공급 과잉으로 인한 제품 가격의 하락하면서 주가가 좋지 않았다.
수요 측면으로 보면 2012년, 2013년 미국만 경제가 좋았는데, 내년에는 3년 만에 유럽이 좋아진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중국도 연 7%의 성장을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중국의 경기는 유럽의 경기와 연동하고 있다. 그래서 중국 자체적으로 내수를 부양하는 효과도 있지만 유럽의 경기 연동에서 수출 모멘텀이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일본까지 좋아지는 형태다.
이렇게 4대 지역이 좋았던 경우는 2007년, 2010년, 2011년이었다. 이때 보면 화학업종 대형 지수가 어김없이 상승했었다. 그래서 2014년에는 수요측면에서는 참 좋은 시기다. 미국은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통화량 확대로 인해 민간경제의 실적이 증가될 것이고, 유럽은 턴어라운드 할 것이기 때문에 좋은 시장이 예측된다.
과거 화학업종 지수는 한 해동안 2,500포인트에서 6,000포인트로 150%가 상승했었다. 그래서 규모 면에서 보면 수요가 턴어라운드 하면 크게 상승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전 세계적으로 경기는 부양되는데 과거 상황과 비교해보면 현재 각 국의 GDP 부채가 높다.
그러니까 수요 진작을 해도 정부가 쓸 수 있는 돈은 한정돼있기 때문에 수요에 대한 눈높이를 낮출 필요가 있다. 과거처럼 4대 지역이 다 좋아졌는데 각 나라의 정부 부채로 인해 너무 많은 경기 부양 보다는 오히려 중폭의 경기 회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학업종 지수는 6,000포인트까지 도달하기는 어렵고 5,000~5,500포인트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
원래 경기가 좋아지면 화학, 정유, 철강 업종이 먼저 좋아진다. 그런데 셰일 가스로 인해 공급 과잉이 발생해서 주가가 따라 가지 못했다. 그래서 시장에서 가장 부정적인 견해는 셰일 가스 개발이 지속적으로 나올 것이기 때문에 화학, 철강 같은 사이클 주식은 안 될 것이라는 견해다.
현재 셰일 가스 원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 또한 셰일 가스 매장량, 생산량이 높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공급 과잉에서 해소될 수 있다. 현재 셰일 가스의 가격은 5년 만에 전고점 수준에 도달해 있다. 이것은 셰일 가스의 원가가 상승하고 있고, 무제한으로 나올 수 있는 양은 아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셰일 가스가 임펙트가 적을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고, 4대 지수가 돌아섰기 때문에 스프링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한다.
일본의 원자력 재가동과 이라크, 이란의 석유 물량이 나오고, 사우디가 증산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화학업종 지수가 4,000포인트에 머물러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화학 업종 대표주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좋다. 이제껏 실망했었지만 이제는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