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루머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12월 26일 방송된 ‘글로벌홈스테이-집으로’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자신들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알고 있다며 속마음을 털어놨다.
최수종은 자신들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내가 하희라 씨를 때리고 이벤트 해준다고.."라고 조심스레 말문을 열었다.
이에 하희라는 "우리 둘만 괜찮다고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아이들도 소문을 듣고 알 수 있는 나이다. 그래서 늘 이야기했다. 아이들이 그 정도는 이해할 나이가 돼서 마음이 편해졌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수종은 20주년 기념으로 쓴 편지를 통해 하희라를 사랑하는 이유를 밝히며 "예쁘고 아름다고 귀엽다"고 밝혔다.
최수종 닭살 멘트에 하희라는 "죄송하다"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고 최수종은 하희라를 사랑하는 이유로 "남자 못지않은 경제적 능력이 있다"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사진= MBC ‘글로벌홈스테이-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