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정부, 수서발 KTX 면허발급 중단하고 대화해야"

입력 2013-12-27 10:49  

코레일 노·사가 밤샘 협상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가운데 철도노조가 "정부는 수서발 KTX 면허발급을 중단하고 철도발전을 위한 사회적 대화에 나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총파업 지휘를 위해 민주노총으로 돌아왔다"며 "27일 07시 55분까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현재 교섭이 잠정 중단돼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측이 제시한 노·사·민·정이 참여하는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한다는 점에는 공감하지만 동의에 전제가 될 수 밖에 없는 수서발 KTX 면허 발급은 불가"하다고 입장을 재확인 했습니다.
또 "대화는 국민의 요구이며 정부가 뒤에 숨어 면허 발급 일정을 끝내 강행하려 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철도파업이 19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27일 오전 9시에 코레일 서울사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직원들에게 오늘 밤(27일) 12시까지 복귀하라는 최후통첩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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