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은 다보스포럼이 지향하는 친환경 정신에 동참하기 위해 스위스 다보스시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화큐셀은 최근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다보스 콩그레스센터 1,000㎡의 지붕에 640장의 모듈을 이용해 총 280kW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이는 올해 1월 다보스 포럼이 열린 현장에서 한화그룹이 전세계 친환경 녹색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다보스시와 다보스포럼의 친환경 정신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태양광 모듈을 기증하기로 한 약속에 따른 것입니다.
김희철 한화큐셀 대표는 "다보스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기증함으로써 태양광을 통해 풍요로운 인류의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김승연 회장의 철학을 실천하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며 이를 통해 한화큐셀 모듈의 우수성도 널리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