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SBS연기대상`에 가수이자 배우 서인국, 배우 김유리, 배우 강소라, 배우 김소현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친다.
방송인 이휘재, 배우 이보영, 배우 김우빈의 사회로 진행될 2013 `SBS 연기대상`(김용재, 안철호 연출)에서는 서인국과 김유리, 강소라, 김소현이 각각 노래를 부르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서인국은 뮤지컬 `레미제라블` OST `원 데이 모어(One Day More)`를 합창단과 함께 열창한다. 김유리는 영화 `프렌치 키스` OST `드림 어 리들 드림 오브 미(Dream A Little Dream Of Me)`를 부른다.
강소라는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Roxie)`를, 김소현은 가수 아이유의 `분홍신`을 자신의 버전으로 부를 예정이다.
`SBS 연기대상`의 김용재 PD는 "배우들이 이번 `연기대상`에서 좋은 노래를 부르기 위해 현재 구슬땀을 흘리며 맹연습을 하고 있다"며 "이분들의 가창력은 우리 `SBS 연기대상`에서만 볼 수 있는 유일한 공연으로, 보시는 시청자분들께도 좋은 추억을 안길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SBS 연기대상` 축하공연 기대된다" "`SBS 연기대상` 빨리 보고 싶네" "`SBS 연기대상` 올해 대상은 누굴까?" "`SBS 연기대상`, 김우빈 이종석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이는건가?" "`SBS 연기대상`하는걸 보니 올해도 끝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31일 밤 8시 55분 방송.(사진=SBS)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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