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종영소감 "벌써 보고 싶다" 애교 만점 '귀여움 물씬'

입력 2013-12-28 11:36   수정 2013-12-28 12:00

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종영소감을 남겼다.



28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tvN `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 이우정 극본, 신원호 연출)에서 윤진으로 구수한 사투리를 보여준 도희가 시청자들에게 종영소감을 전했다.

도희는 "더운 여름에 시작했던 촬영이 추운 겨울이 되어서야 끝이 났네요. 난생 처음 해보는 연기라 부족했던 저를 도와주시고 끌어주신 우리 `응사` 가족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평생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 간직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벌써 보고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희 종영소감 뭔가 아쉽다 가지마 윤진아!" "도희 종영소감 이대로 정말 끝나는구나" "도희 종영소감 정말 끝이라니 이제 주말 어떻게 살아" "도희 종영소감 윤진이 정말 귀여웠는데... 그 욕도 못 듣네 이제!" 도희 종영소감 삼천포와 정말 잘 어울린 윤진이... 앞으로 드라마에서 계속 볼 수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희는 민낯 공개로 화제가 되고 있다.(사진=CJ E&M)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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