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발 KTX 면허발급 노·정 벼랑 끝 대립

입력 2013-12-28 14:46   수정 2013-12-28 14:47



철도노조파업이 28일로 20일째를 이어가는 가운데 정부의 수서발 KTX 법인 면허 발급에 노동계가 총파업으로 맞서며 한층 격화되고 있다.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은 28일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토교통부가 수서발 KTX 법인 면허를 발급한 것은 국민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즉각 무효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면허 발급을 즉각 취소하지 않으면 해를 넘기는 중단없는 총파업 투쟁과 함께 범 국민적인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주노총과 철도노조는 대규모 총파업으로 중단없는 투쟁을 벌이겠다고 예고했다. 철도노조와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시청광장에서 수만명 규모의 총파업 결의대회와 이어진 촛불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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