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1230/B20131230104703563.jpg)
다가오는 갑오년을 맞이해 대표적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진 울산 간절곶과 강릉의 정동진 그리고 해넘이와 해돋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여수 항일암에선 일출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많은 이들의 발길을 재촉한다. 또한 서울 남산 N서울 타워가 첫 해돋이를 볼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연장했다고 하니 이번 새해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함께 어디론가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그 전에 챙겨야할 것은 스타일. 괜히 멋만 부렸다가는 새벽 찬 공기 추위에 떠느라 해돋이를 제대로 구경하지 못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칫 감기라도 걸리면 낭패다. 해돋이 또한 야외활동인 만큼 든든한 패션 아이템으로 스타일과 보온성 살리는 해돋이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 보온 아이템의 최강자 패딩 점퍼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1230/B20131230104721360.jpg)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패딩은 대표적 보온 아이템. 특히 엉덩이를 덮어주는 안정적인 길이의 롱패딩은 추위를 막기에 제격이다. 이번 시즌에는 허리 벨트 장식이 있어 패딩의 부해 보이는 단점을 최소화 시켜 여성들의 지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남자의 경우 패딩을 레이어드 해 입는 스타일이 좋다. 경량 패딩의 경우 패딩 베스트는 물론 코트에도 레이어드 해서 착용할 수 있으며, 기온차가 나는 해돋이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캠핑 등 다양한 겨울스포츠를 즐길 때에도 활용도가 높다.
페트레이(PEUTEREY)의 패딩은 최고급 거위 솜털 90%, 거위 깃털 10%를 사용해 일반적 구스다운 제품의 함량이 75%인 것에 비해 월등히 높아 최상의 보온성과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에이글(AIGLE)은 세련된 컬러와 프렌치 시크 디자인이 특징으로, 기능성 소재와 700필 파워 이상의 구스다운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 함께 라서 더 멋스러운 액세서리 아이템
![](https://img.wowtv.co.kr/wowtv_news/20131230/B20131230104733917.jpg)
더욱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액세서리가 빠질 수 없다.
에이글의 핸드워머는 보온성을 높여주는 동시에 멋스러움과 활동성 삼박자를 갖춘 아이템으로 남녀 모두가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인 제품이다. 최근에는 손목까지 오는 길이에서부터 팔 전체를 감싸주는 워머 스타일까지 다양한 길이와 패턴이 출시돼 칙칙한 겨울 패션에 활기를 불어 넣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여행의 필수품인 백은 겨울철 활동성을 높일 수 있는 숄더 끈으로 된 것이 제격이다. 질 스튜어트에서 선보인 블리스 백은 넉넉한 사이즈로 디자인 돼 짧은 여행 시 소지품을 여유롭게 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투 웨이 백으로 디자인 돼 다양한 스타일링에 따른 연출이 가능하다.
겨울을 대표하는 슈즈로 떠오른 방한 부츠. 에이글의 방한 부츠는 플리스 안감을 내피로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으며 방수성이 뛰어나 겨울철 눈과 비에도 자유롭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아웃솔을 사용해 겨울철 내내 유용하게 착용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사진=페트레이, 에이글, 질스튜어트 액세서리)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