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인 600만 돌파! 티켓 테러 논란에도 불구 '승승장구'

입력 2014-01-02 09:24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2014년 새해 첫날 관객수 6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 `변호인`의 배급사 NEW는 1일 공식 트위터에 "여러분 `변호인`이 새해 첫날 아침 6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관객분들이 주신 큰 새해 선물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개봉 15일만에 600만 관객을 넘어선 것. 앞서 `변호인`은 19일 공식 개봉 첫 날 오프닝 스코어 23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개봉 일주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었다.


또한 역대 12월 개봉작 중 최고의 흥행작이자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인 `아바타`의 15일보다도 빠른 수치로 알려지면서, 영화 `변호인`이 2014년 첫 1000만 관객 영화가 될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변호인`은 1981년 부림사건의 변호를 맡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모습을 그려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도 힘도 없는데다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 분)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영화 개봉 초반에 `티켓 테러` 논란에 휩싸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고 영화 `변호인` 흥행에 더욱 힘을 실었다.


변호인 600만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변호인 600만, 1000만 관객 갑시다!", "변호인 600만, 티켓 테러가 더 큰 관심 모은 듯", "변호인 600만, 나도 예매해야지", "변호인 600만, 송강호 연기 살아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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