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도시가 전남편에게 양육비를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방송인 이다도시는 1월 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두 아들 서유진(17) 군, 서태진(11) 군과 프랑스 친정집을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이다도시에게 "전남편이 양육비를 주냐"고 물었다. 이다도시는 "양육비 받지 않는다. 양육비 받아야 하는데 소식도 없다"고 답했다.
이다도시가 눈물을 훔치자 아들 서태준 군은 이다도시를 걱정스럽게 바라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이다도시는 "일이 끝난 후 아이들이 스스로 밥을 챙겨 먹고 기다리고 있어 든든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SBS `좋은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