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세종청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종청사 시대를 알렸습니다.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2014년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세종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 정홍원 / 국무총리
"본격적인 세종청사 시대가 열리면서 우리의 행정도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말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6개 부처, 10개 기관이 2단계 이전을 마쳤습니다.
전년도 1단계 이전 기관을 포함하면 총 37개 가운데 대부분인 31곳이 이전한 겁니다.
각 부처별로 현판식과 함께 시무식을 열고 세종청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특히 산업부는 무역 2조 달러, 국민소득 4만 달러 달성을 위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윤상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늘부터 산업부가 세종청사 시대를 열게 됩니다. 과천 청사때 무엇을 했던가 우리 경제와 산업을 어떻게 키웠던가 그 열정을 세종청사 시대에도 더욱더 열정이 커지고 강한 각오를 가지고"
올 연말 국세청 등 3단계 이전을 끝으로 세종청사 이전은 최종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세종시가 명실공히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주택과 학교, 교통 등 인프라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입니다.
정부는 올해 처음으로 세종청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종청사 시대를 알렸습니다.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2014년 시무식을 가졌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서울이 아닌 세종청사에서 열렸습니다.
<인터뷰> 정홍원 / 국무총리
"본격적인 세종청사 시대가 열리면서 우리의 행정도 큰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해말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6개 부처, 10개 기관이 2단계 이전을 마쳤습니다.
전년도 1단계 이전 기관을 포함하면 총 37개 가운데 대부분인 31곳이 이전한 겁니다.
각 부처별로 현판식과 함께 시무식을 열고 세종청사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특히 산업부는 무역 2조 달러, 국민소득 4만 달러 달성을 위해 각오를 다졌습니다.
<인터뷰> 윤상직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늘부터 산업부가 세종청사 시대를 열게 됩니다. 과천 청사때 무엇을 했던가 우리 경제와 산업을 어떻게 키웠던가 그 열정을 세종청사 시대에도 더욱더 열정이 커지고 강한 각오를 가지고"
올 연말 국세청 등 3단계 이전을 끝으로 세종청사 이전은 최종 마무리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세종시가 명실공히 행정수도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주택과 학교, 교통 등 인프라 문제는 여전히 풀어야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