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홍민 "월드컵 상대팀 공포에 떨게 할 것"

입력 2014-01-02 15:28  


`손세이셔널` 손흥민(22·레버쿠젠)이 브라질 월드컵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손흥민은 오늘(2일) 인천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다른 선수들이 위협적이라고 칭찬한 일은 감사하다"며 "6개월 더 준비해서 상대 선수들을 더 무섭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손흥민의 발언을 월드컵 상대국인 알제리 미드필더 소피앙 페굴리(24·발렌시아)의 말을 의식한 것으로, 페굴리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손홍민에 대해 "상대팀에 재앙일 뿐 아니라 `화염`이나 마찬가지"라고 평가한 바 있다.
손홍민은 "독일에 가서 더 좋은 모습으로 팬분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하고, 월드컵을 앞두고 "늘 하던 것처럼 다치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손홍민은 최근 한국갤럽이 벌인 여론조사에서 브라질 월드컵에서 가장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로 꼽히기도 했다. (사진=연합뉴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