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술자리에 위협받는 당신의 입 속, 보호법은?

입력 2014-01-02 16:14  



연말연시,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입 속 건강이 위협받고 있다.

다량 포함된 당분은 충치 발생에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데다가 안주로 즐겨 먹는 찌개, 튀김, 고기 등의 자극적인 음식은 염분이 많아 입 속을 충치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으로 만들기 때문. 더구나 겨울철 낮은 기온은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입 속 세균 활동을 활발하게 해 치주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한다.

긴 술자리가 끝나고 술에 취해 귀가하면 칫솔질을 하지 않고 잠자리에 들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충치와 각종 치주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귀가 후 곧바로 칫솔질 하는 습관을 들이고 올바른 양치법으로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

이 때 전동칫솔을 이용하면 좀 더 쉽게 입 안에 남아 있는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다. 필립스 소닉케어의 다이아몬드클린 측은 "음파 전동칫솔은 잇몸과 치아가 닿는 부분에 45도 각도로 칫솔모를 댄 다음 치아의 씹는면 쪽으로 쓸듯이 닦는 회전법(Roll method)과 칫솔을 잇몸과 치아 사이에 두고 미세하게 진동을 주는 바스법(Bass mehtod)을 결합한 변형바스법을 구현하면 자극 없이 플라그를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완벽한 구강 관리를 위해서는 치실이나 치간 칫솔, 치간 세정기 등을 함께 이용하는 것이 좋다. 필립스 소닉케어의 뉴에어플로스는 공기와 물방울을 이용한 혁신적인 미세분사 기술로 효과적인 치간 세정이 가능하다. 칫솔질과 병행하여 사용할 경우 칫솔만 사용할 때 보다 최대 99%까지 플라그를 제거한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알코올에 들어있는 당분이나 안주 속 염분, 기름 등은 입냄새와 충치를 유발할 뿐만 아니라 치아변색까지 일으킨다. 때문에 술을 마시는 중간 중간 물을 마셔 입 안을 헹구어 주는 것도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한 구강청결제를 휴대하여 식후에 사용하면 살균작용을 해 잇몸질환이나 염증을 예방해주고 입냄새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기본 에티켓을 지킬 수 있다.(사진=필립스 소닉케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blue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