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이 한국말 퍼레이드를 선보였다.
5일 방송될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은 발전한 한국어 실력을 뽐낸다.
그동안 공개된 추사랑의 한국어 실력은 "주세요" "안녕" "고맙습니다" 등의 단어와 동요 `산토끼`를 부르는 정도였다.
하지만 추성훈과 오키나와 여행을 떠난 추사랑은 2음절 이상의 단어를 말해 추성훈을 놀라게 했다.
추사랑은 오키나와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스푼 주세요" "맛있다" "주스 주세요" 등 한층 자연스러운 한국말을 구사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추사랑 한국어, 사랑이 정말 귀여워~" "추사랑 한국어도 잘했으면 좋겠다~" "추사랑 한국어도 나날이 느네" "추사랑 한국어, 사랑이 변비는 괜찮아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추사랑 페이스북)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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