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자 대상 '무상' 훈련과정·기관 선정

입력 2014-01-0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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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올해 건설, 기계 부문 등 실업자 21만7천명이 수강할 수 있는 내일배움카드제 적합훈련 과정 7천794개(2천312개 훈련기관)를 확정했습니다.

내일배움카드제는 실업자들이 직업훈련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훈련 기관과 연결해주고 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훈련을 받고자하는 실업자는 본인이 취업을 위해 반드시 훈련이 필요함을 설명하면 심사를 통해 훈련비 2∼5백만원을 지급받고 직업훈련정보망(HRD-Net)의 훈련과정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고용부는 내일배움카드제가 고용률 70% 달성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의 취업에 더 많은 도움이 되도록 우수 과정 중심으로 적합훈련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a href="http://www.worktv.or.kr">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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