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와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오늘(3일) 한 매체가 정경호와 수영이 2013년 초부터 진지한 교제를 시작했으며 작년 크리스마스이브에도 함께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갔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2월과 10월에 두 차례의 열애설이 난데 이어 세 번째 열애설이 터진 것.
정경호의 소속사 판타지오는 "열애가 맞다"며 공식적으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멘트 역시 "지난해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정경호 수영 커플은 앞서 교회 모임에서 만나 친하게 지내는 좋은 선후배 사이라며 양측 소속사 모두 열애설을 부인한 바가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또한 두 사람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과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라는 공통점이 있다.
2014년 연예계 1호 커플 이승기 윤아 커플에 이어 정경호 수영 커플이 2호로 탄생했다.
정경호 수영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경호 수영 열애, 그동안 왜 부인했니", "정경호 수영 열애, 사귀는 줄 알고 있었다 이미", "정경호 수영 열애, 윤아는 쿨하게 인정했는데", "정경호 수영 열애, 둘이 잘 어울려요", "정경호 수영 열애, 축하드려요" 등의 축하 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재 정경호는 영화 `맨홀`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 중이며, 수영은 SBS `한밤의 TV 연예` MC로 맹 활약 중이다.
(사진=b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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