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국민소득 4만달러·통일시대 열어야"

이성경 부장 (부국장)

입력 2014-01-03 16:46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앞당기고, 올해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해 통일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5부 요인과 차관급 이상 고위공직자, 주요 정당 당직자, 경제 5단체장 등 2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신년인사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10개월간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 국정운영은 2인3각, 3인4각 경주와 같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입법부와 사법부, 행정부, 지자체, 경제계 등 국정운영의 주체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국민을 위해 맡은바 최선을 다할 때 정부와 사회는 안정과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남북 관계와 관련해 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온 청마의 해라며 이 소중한 해에 불안과 분단의 고통이 지속되고 있는 한반도에 평화를 구축해 통일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청마의 새 기운을 듬뿍 받아 불의와 무력에 타협하지 말고 오직 국민을 위해 강한 신념과 의지로 소임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