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노상방뇨, 재래식 화장실 무서워 "다시는 물 마시나봐라"

입력 2014-01-04 09:23  

배우 이하늬가 노상방뇨를 감행했다.



3일 첫 방송된 MBC `4남1녀`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이하늬가 강원도 인제에 거주하는 가상 부모의 집으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하늬는 화장실을 향했고 서장훈은 두려움에 떠는 이하늬를 지키며 동행했다. 하지만 화장실에 도착한 이하늬는 불도 들어오지 않는 재래식 화장실을 무서워했고, 서장훈은 야외에서 소변을 볼 것을 권했다.

이에 이하늬는 "어쩌란 말이냐. 나 아직 시집도 안 갔다"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결국 시원하게 볼일을 보고 등장하며 "나 다시는 물마시나 봐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늬 노상방뇨 귀엽다" "이하늬 노상방뇨 쿨하다" "이하늬 노상방뇨 `다시는 물마시나 봐라`에 빵터졌다" "이하늬 노상방뇨 재래식 화장실 밤에는 정말 무서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4남1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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