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 언급 "잘 지낸다, 사진 찍힐까봐 힘들다"

입력 2014-01-05 09:33  

가수 비가 연인 김태희와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4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비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비는 "연애 관련 질문이 지겹다?"라는 질문에 "아니다. 지금이 처음이다"며 "잘 지낸다. 많이 바쁘다. 괜히 또 사진 찍힐까봐 굉장히 힘들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는 "통화도 한다. 하지만 노래는 아직 안 들려줬다"라고 말했다. 또한 영상편지를 요청하자 "큰일난다"며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 김태희 잘 만나고 있구나" "비 김태희 사진 찍힐까봐 힘들다니..." "비 김태희 통화 자주 하는구나" "비 김태희 대박 하긴 바빠서 얼굴 보기도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연예가중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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