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미르, 사우나서 6살 조카에게 성교육 감행한 이유는?

입력 2014-01-06 17:51  

그룹 엠블랙 멤버 미르가 6살 조카에게 성교육을 감행했다.



13일 첫방송되는 SBS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서는 미르가 성교육을 감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는 여탕에 가려는 6살 조카 때문.

평소 조카바보로 유명한 미르는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사우나에 갔다. 그러나 그동안 할머니와 함께 여탕을 출입했던 조카가 새해엔 6세가 됨에 따라 더 이상 여탕에 출입을 할 수 없는 상황을 맞자 그 이유를 설명해야했다.

미르는 난생 처음 해보는 성교육인지라 마음만 앞설 뿐 남녀차이를 설명하는 것에서부터 진땀을 빼야 했다고. 너무 급한 나머지 적나라한 단어 구사로 인해 지켜보던 사람들조차 아연실색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국민감초 배우 임현식씨의 6세 손주 촌놈 만들기 대작전, 재벌가 며느리가 된 샤크라 前 멤버 이은의 로열 맘의 육아 전쟁기 등을 담게 될 개성 강한 세 가족의 유쾌한 육아 소동기 SBS `오! 마이 베이비`는 13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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