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아버지, 바람기도 가족력? "마도로스 시절 전세계 여성 만나"

입력 2014-01-07 10:01  






이휘재 바람기는 이휘재 아버지 때문이다?

이휘재가 아버지의 바람기를 폭로했다.

이휘재는 1월 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자신이 바람기는 `가족력`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이휘재는 "아버지는 마도로스셨다. 난 바람둥이지만 활동무대가 국내라면.. 아버지는 배를 타고 다니시다보니 전세계를 돌아다니셨다. 일본, 페루, 등등.. 나라마다 얼마나 많은 여자를 만나셨겠나"고 말했다.


이어 이휘재는 "한 번은 아버지가 누나 학교에 도시락을 가져다 주셨다. 그때 바바리코트를 입고 가셨는데.. 여자 선생님들이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MC김제동이 "어쩌면 바람기도 가족력인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 아버지 언급에 누리꾼들은 "이휘재 아버지 잘생기셨구나" "이휘재 아버지 이휘재 바람기 이유? 비겁한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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