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오늘 오전 4차 공판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이 회장은 신장 이식수술 이후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고려해 마스크를 쓰고 휠체어를 탄 채 재판장에 들어섰습니다.
이 회장은 비자금 조성과 횡령·배임·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됐으며, 앞서 3차례의 공판에선 부외자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했는지에 대해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이 회장은 현재 신장이식 수술을 받아 구속집행정지 상태이며, 재판부는 14일 결심공판을 열 계획입니다.
이 회장은 신장 이식수술 이후 바이러스 감염 위험을 고려해 마스크를 쓰고 휠체어를 탄 채 재판장에 들어섰습니다.
이 회장은 비자금 조성과 횡령·배임·조세포탈 혐의로 기소됐으며, 앞서 3차례의 공판에선 부외자금을 개인용도로 사용했는지에 대해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이 회장은 현재 신장이식 수술을 받아 구속집행정지 상태이며, 재판부는 14일 결심공판을 열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