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마이치킨 연말 사회환원 ‘사랑의 쌀나눔’, 2톤 달성

입력 2014-01-07 14:37  




㈜엉클오푸드(대표이사 오제환)의 치킨프랜차이즈 ‘마이마이치킨’이 올 7월 시작한 사회환원 프로젝트인 ‘사랑의 쌀나눔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프랜차이즈는 지난달 말 약 2톤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랑의 쌀나눔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12월 23일과 26일 양일간 성남 안나의 집과, 마포구 독거노인 50인, 천호동 명진들꽃 사랑마을에 쌀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마이마이치킨은 2012년 3월에 론칭한 외식 프랜차이즈로서, 가맹점 수가 많지는 않지만 이례적으로 사업 개시 이후 곧바로 사회환원에 대한 뜻을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전국 32개 가맹점과 5곳의 지사를 통해 영업 중이며, 이번 사회 환원 프로젝트인 사랑의 쌀나눔 행사는 마이마이 치킨 구매 시 소비자의 이름으로 쌀 1,004이 모금되는 방식으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그 동안 모인 쌀은 홈페이지에서 매일 매일의 적립량이 투명하게 공지되어 왔다.

이를 통해 모인 쌀은 소외 계층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첫 번째 23일에는 김하종 신부님이 이끄는 ‘성남 안나의집’에, 26일에는 마포구 독거노인 50인들과 보육원인 천호동 명진들꽃 사랑마을에 쌀을 전달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옛 속담을 실감했다. 아주 작은 양이라도 여러 사람의 힘이 모아질 때 누군 가에게는 매우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것이 검증된 프로젝트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얼마 안 되는 양의 쌀이었지만 받으신 분들이 전하는 감사의 마음과 행복하게 우리를 맞이해준 아이들을 보고 우리 스스로를 더욱 채찍질하게 됐다. 내년에는 보다 많은 노력을 통해 더 많은 이들과 큰 사랑을 나누고 싶다”며, “착한브랜드, 착한치킨으로서 성장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이마이치킨은 지난 해 성공적인 기부 프로젝트에 이어 2014 갑오년 새해에도 연말까지 이어지는 ‘쌀나눔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했다. 지난 해에는 7월 1일에 시작했으나 올해는 초부터 시작한데다, 올 한해 더 많은 가맹점이 늘어날 전망이라 기부할 수 있는 쌀도 지난 해에 비해 약 4~5배 정도 상승할 예정이다.

이 프랜차이즈는 올해 안에 100호 점을 개설한다는 목표를 두고 활발한 가맹사업 및 기존 매장의 매출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부를 위한 쌀 적립 프로젝트 및 가맹사업 관련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ymychicken.com) 및 전화문의 1644-3992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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