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특급 1부 - 위클리 핫 업종
유진투자증권 강영현> 시장에서의 핵심적인 트랜드는 추세가 인덱스 펀드, 헷지 펀드 들이다. 그것에 동전에 뒷면처럼 붙어 있는 것은 공매도다. 예전에 미국, 유럽에서 공매도, 헷지 펀드 전략이 들어 오면서 국내 산업이 개화되기 시작했었다. 그런 부분에서 헷지 펀드 운용 관련 매니저나 운용 인력들이 교육이 잘 되어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아주 단순한 형태의 운용 전략들의 시장이 만들어지기 했다.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삼성전자, 현대차 주식을 사고, 그 밑단에 있는 부품주들을 매수한 만큼, 매도를 하는 롱-숏플레이 전략이 나타났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닥의 수급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무너졌다. 삼성전자가 급격히 하락했을 때, 이제 코스닥은 올라갈 타이밍이 됐다고 생각했고,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수 있다.
실제로 작년 외국인들의 코스닥 매입 금액은 2조 원으로, 규모만 보면 굉장히 큰 매수세다. 그런데 기관 투자가들이 계속 매도를 했기 때문에, 주가는 수급상으로 보면 많이 미끄러졌다. 결국 코스닥 시장 100조 원을 놓고 보면 외국인, 기관이 가지고 있는 물량은 10% 내외 안팎으로 뒤집어 생각해보면 개인 투자자의 비중이 높다.
6.4지방선거가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물론 지방선거로 인해 돈이 들어 와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코스닥 기업들은 정책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규제 혹은 신사업 부분의 규제를 풀어주는 부분에 대해서 정책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기업들이 있다. 또한 지역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
실제로 거래소에 관련된 내용보다 코스닥에 관련된 내용이 정치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다. 부동산 대책, 의료 산업 부분에서의 규제 완화로 인해 모멘텀이 개선되기 때문에 공매도를쳐놓았던 세력들이 일부 매수에 가담하면서 제약주, 바이오주들이 상승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선거 이전까지는 코스닥 시장이 좋을 가능성이 있다.
선진국의 경기가 개선되면서 삼성전자, 현대차 같은 수출 주들의 실적 호조를 예상했지만, 실제 실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동안 아파트를 1,000만 원에 지으면, 1,100만 원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마감재 같은 부분에서 규제를 받았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이 철폐가 된다면 관련 기업들의 좋아질 것이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여부의 영향은 생각보다 영향력이 크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 보험 업종이 보면 굉장히 큰 추세로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핵심적인 이유는 금리가 추세적으로 낮아지는 구간에서 은행, 보험 업종들은 안 좋아지는 구간이다. 그런데 전세계적으로 금리를 내린 상황에서 경기가 좋아지는 쪽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은 향후에는 인플레이션 부담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금리를 내리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하한다면, 그동안 금리 때문에 피해를 봤던 업종에 대해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따라서 보험, 은행 업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보험 업종도 크게 보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종신보험이고, 다른 하나는 손해보험이다. 생명보험은 노령 인구가 늘어나게 되고 노인 복지정책을 통해 사람의 생명이 연장되게 되면 그것은 길게 보면 좋은 주식들은 아니다. 결국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사람의 수 보다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그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생명보험 보다는 손해보험이 낫다. 또한 보험 업종에 대한 센티멘트가 개선되기 때문에 기관투자나 외국인이 추세적으로 저점을 받치면서 매수할 가능성이 있다.
3년물 국채 금리와 손해보험과의 상관계수는 거의 비슷하다. 국고채가 금리가 오르면, 손해보험 지표도 같이 올라가는 트렌드를 보인다. 그래서 금리가 바닥을 찍은 상태에서는 손해보험 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금리인하 이벤트 이후 에는 매수세가 들어 올 수 있기 때문에 잘 지켜보면 안정된 수익을 낼 수 있는 업종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재작년, 작년에 굉장히 큰 폭의 손실을 공시했다. 작년 400억 원 정도로 손실을 신고했고, 그것이 2013년 회계연도에 반영되면서 재무제표가 흔들렸다. 그래서 유상증자도 진행됐고, 물량도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주가가 빠져있다. 하지만 손해보험에서 외제차 보험료도 상승했고, 손해율도 개선될 조짐이 있다. 여기에서 핵심적인 요인으로는 CCTV, 교통법규 강화로 인해 사람들이 운전을 조심하는 부분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다만 한화손해보험은 점유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가 작년 손실을 기점으로 올해는 회복이 될 것이라고 대표이사가 인터뷰를 했다. 대표이사가 주가 지수 관련된 부분에서 경영성과 평가와 관련된 것을 연결 시킨 것도 주주들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다. 구조조정, 대규모 손실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부분도 있지만, 2014년 재무제표부터 일정 금액의 이익들이 들어 오고 손실은 작아진다면 장기적으로 큰 추세에서는 수익이 커질 수 있다.
유진투자증권 강영현> 시장에서의 핵심적인 트랜드는 추세가 인덱스 펀드, 헷지 펀드 들이다. 그것에 동전에 뒷면처럼 붙어 있는 것은 공매도다. 예전에 미국, 유럽에서 공매도, 헷지 펀드 전략이 들어 오면서 국내 산업이 개화되기 시작했었다. 그런 부분에서 헷지 펀드 운용 관련 매니저나 운용 인력들이 교육이 잘 되어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아주 단순한 형태의 운용 전략들의 시장이 만들어지기 했다.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삼성전자, 현대차 주식을 사고, 그 밑단에 있는 부품주들을 매수한 만큼, 매도를 하는 롱-숏플레이 전략이 나타났다. 그렇기 때문에 코스닥의 수급에서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무너졌다. 삼성전자가 급격히 하락했을 때, 이제 코스닥은 올라갈 타이밍이 됐다고 생각했고, 이러한 추세는 지속될 수 있다.
실제로 작년 외국인들의 코스닥 매입 금액은 2조 원으로, 규모만 보면 굉장히 큰 매수세다. 그런데 기관 투자가들이 계속 매도를 했기 때문에, 주가는 수급상으로 보면 많이 미끄러졌다. 결국 코스닥 시장 100조 원을 놓고 보면 외국인, 기관이 가지고 있는 물량은 10% 내외 안팎으로 뒤집어 생각해보면 개인 투자자의 비중이 높다.
6.4지방선거가 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물론 지방선거로 인해 돈이 들어 와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코스닥 기업들은 정책적인 부분에 있어서의 규제 혹은 신사업 부분의 규제를 풀어주는 부분에 대해서 정책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기업들이 있다. 또한 지역기반을 두고 있는 기업들이 많다.
실제로 거래소에 관련된 내용보다 코스닥에 관련된 내용이 정치적으로 유리한 상황이 될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다. 부동산 대책, 의료 산업 부분에서의 규제 완화로 인해 모멘텀이 개선되기 때문에 공매도를쳐놓았던 세력들이 일부 매수에 가담하면서 제약주, 바이오주들이 상승했다. 그렇기 때문에 지방선거 이전까지는 코스닥 시장이 좋을 가능성이 있다.
선진국의 경기가 개선되면서 삼성전자, 현대차 같은 수출 주들의 실적 호조를 예상했지만, 실제 실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동안 아파트를 1,000만 원에 지으면, 1,100만 원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마감재 같은 부분에서 규제를 받았다. 하지만 그러한 부분이 철폐가 된다면 관련 기업들의 좋아질 것이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여부의 영향은 생각보다 영향력이 크지 않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 보험 업종이 보면 굉장히 큰 추세로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핵심적인 이유는 금리가 추세적으로 낮아지는 구간에서 은행, 보험 업종들은 안 좋아지는 구간이다. 그런데 전세계적으로 금리를 내린 상황에서 경기가 좋아지는 쪽으로 확장되고 있는 것은 향후에는 인플레이션 부담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금리를 내리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금통위에서 금리를 인하한다면, 그동안 금리 때문에 피해를 봤던 업종에 대해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따라서 보험, 은행 업종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다.
보험 업종도 크게 보면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종신보험이고, 다른 하나는 손해보험이다. 생명보험은 노령 인구가 늘어나게 되고 노인 복지정책을 통해 사람의 생명이 연장되게 되면 그것은 길게 보면 좋은 주식들은 아니다. 결국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사람의 수 보다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늘어나고, 그 기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생명보험 보다는 손해보험이 낫다. 또한 보험 업종에 대한 센티멘트가 개선되기 때문에 기관투자나 외국인이 추세적으로 저점을 받치면서 매수할 가능성이 있다.
3년물 국채 금리와 손해보험과의 상관계수는 거의 비슷하다. 국고채가 금리가 오르면, 손해보험 지표도 같이 올라가는 트렌드를 보인다. 그래서 금리가 바닥을 찍은 상태에서는 손해보험 업종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금리인하 이벤트 이후 에는 매수세가 들어 올 수 있기 때문에 잘 지켜보면 안정된 수익을 낼 수 있는 업종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재작년, 작년에 굉장히 큰 폭의 손실을 공시했다. 작년 400억 원 정도로 손실을 신고했고, 그것이 2013년 회계연도에 반영되면서 재무제표가 흔들렸다. 그래서 유상증자도 진행됐고, 물량도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주가가 빠져있다. 하지만 손해보험에서 외제차 보험료도 상승했고, 손해율도 개선될 조짐이 있다. 여기에서 핵심적인 요인으로는 CCTV, 교통법규 강화로 인해 사람들이 운전을 조심하는 부분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다만 한화손해보험은 점유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다가 작년 손실을 기점으로 올해는 회복이 될 것이라고 대표이사가 인터뷰를 했다. 대표이사가 주가 지수 관련된 부분에서 경영성과 평가와 관련된 것을 연결 시킨 것도 주주들에게는 안심할 수 있는 요인이 될 것이다. 구조조정, 대규모 손실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한 부분도 있지만, 2014년 재무제표부터 일정 금액의 이익들이 들어 오고 손실은 작아진다면 장기적으로 큰 추세에서는 수익이 커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