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배우 정경호와의 열애에 대해 인정했다.
현재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 윤도현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수영은 8일 방송분에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은 정경호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첫 생방송으로 화제가 됐다.
방송 중반 윤도현은 "`한밤` 특종이다. 이번주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서 이 분 이름이 떠나지 않았다. 열애로 세상을 발칵 뒤집은 분을 직접 모셔왔다. 수영 씨, 좋은 소식 있다고 들었다. 잘 만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수영은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감사하다.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다. 미리 말씀을 드리지 못해 섭섭해 하는 분들도 계시고, 축하를 해주는 분들도 있다. 팬분들이 많이 놀랄을 것"이라며 "내가 가장 많이 놀랐다"며 웃어 보였다.
또한 수영은 "남은 2014년에는 개인적 소식도 좋지만, 소녀시대로 앨범 활동 등 다양한 소식을 들려드리겠다. 놀래켜 드려서 죄송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영 심경고백 방송에서 인정까지 하다니" "수영 심경고백 두 분 예쁘게 잘 만나길" "수영 심경고백 결국 세 번째에 진실을 얘기하는구만" "수영 심경고백 기자회견인 줄 알았네" "수영 심경고백 속이느라 힘들었을 듯... 이제라도 눈치 보지말고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현재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 윤도현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수영은 8일 방송분에서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은 정경호와의 열애를 인정한 후 첫 생방송으로 화제가 됐다.
방송 중반 윤도현은 "`한밤` 특종이다. 이번주 실시간 인기 검색어에서 이 분 이름이 떠나지 않았다. 열애로 세상을 발칵 뒤집은 분을 직접 모셔왔다. 수영 씨, 좋은 소식 있다고 들었다. 잘 만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수영은 "많은 분들이 좋은 말씀을 해주셨다. 감사하다. 미리 말씀드리지 못해 죄송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하다. 미리 말씀을 드리지 못해 섭섭해 하는 분들도 계시고, 축하를 해주는 분들도 있다. 팬분들이 많이 놀랄을 것"이라며 "내가 가장 많이 놀랐다"며 웃어 보였다.
또한 수영은 "남은 2014년에는 개인적 소식도 좋지만, 소녀시대로 앨범 활동 등 다양한 소식을 들려드리겠다. 놀래켜 드려서 죄송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수영 심경고백 방송에서 인정까지 하다니" "수영 심경고백 두 분 예쁘게 잘 만나길" "수영 심경고백 결국 세 번째에 진실을 얘기하는구만" "수영 심경고백 기자회견인 줄 알았네" "수영 심경고백 속이느라 힘들었을 듯... 이제라도 눈치 보지말고 만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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