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할인행사 `레드 프라이데이 데이` 소식에 연이어 `애플 온라인스토어` 접속자가 몰리고 있다.
애플은 이번 주 금요일(1월 10일) 자사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애플 스토어를 통해 `레드 프라이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애플의 `레드 프라이데이`는 설과 졸업·입학 등 특수가 몰린 1~2월을 겨냥해 아시아 주요국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판촉행사다.
특히 이 행사는 국내에서는 지난 2011년 이후 네번째 열리며, 1년에 딱 한 번, 단 하루만 진행되는 세일 소식에 애플마니아들의 관심이 뜨겁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보름 정도 당겨졌고, 구체적인 행사 품목과 할인율 등은 행사 당일까지 비공개다.
특히 최신 모델들인 `아이폰5S` `아이폰5C` `아이패드 에어` `레티나 아이패드 미니` 등도 할인 대상에 모두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을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별 할인율은 당일 공개되지만 5~28% 할인 범위에서 다양하게 진행될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레드 프라이데이 할인 행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레드 프라이데이, 내일이구나", "레드 프라이데이, 아이패드 에어 뜨면 대박인데", "레드 프라이데이, 일년에 단 한번 단하루 라니", "레드 프라이데이, 올해 무슨 제품일까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애플 스토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