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하준 "나 임성한이에요" 전자파 지직~☆ 통화내용 뭐길래..

입력 2014-01-10 08:28  

배우 서하준이 임성한 작가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2014 라이징스타` 특집으로 김성균, 서하준, 도희, 한주완, 수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BC 드라마 ‘오로라 공주’ 출연배우 서하준은 같은 드라마를 하면서 임성한 작가를 한 번도 보지 못하고 통화한번 했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이날 서하준은 “어느날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가 오더라. 아무 생각없이 받았는데 ‘나 임성한이에요’라고 하더라. 순간 전자파가 지지직 왔다”고 임성한 작가와 전화통화한 사실을 밝혔다.

이어 “임성한 작가는 앞으로의 스토리는 절대 얘길 안 하고 방송 내용을 모니터링 해줬다”고 털어놨다.

배우들의 하차에 대해 “촬영장에서 서로 뒷얘기를 모르니까 공항에 가면 누구 하나 돌아가시겠구나 라는 말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임성한 작가, 대단하다", "서하준 오로라 고생 많았겠다", "임성한 작가 뒷 얘기는 안알려줘 배우들 힘들었겠어" "서하준 임성한 작가 전화받고 놀랬겠다" 등의 관심을 보였다. (사진 =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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