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우정사업본부가 9급 계리직 공무원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13일까지이며 각 지역 지방우정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마쳐야 한다.
선발예정인원은 서울 56명, 경인 40명, 충청 49명, 전남 21명, 전북 10명, 부산 53명, 강원 21명, 경북 37명으로 총 262명이다.
원서접수를 마친 응시자는 오는 2월 15일 필기시험을 치루게 되며 3월 19일에 필기 합격자가 발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4월 5일 면접이 예정되어 있으며, 면접을 합격한 최종합격자는 4월9일에 발표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각 지역청 홈페이지를 통해 우편 및 금융상식 과목의 출제범위와 학습자료를 공개 바 있다.
계리직 필기시험 과목은 한국사, 우편 및 금융상식, 컴퓨터 일반 등의 총 3과목이며, 한국사의 경우 상용한자가 들어가고 우편 및 금융상식에는 기초영어가 포함된다.
네티즌들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9급 계리직 공무원 드디어 접수하는구나~",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9급 계리직 공무원 이번엔 꼭 붙고 만다!",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9급 계리직 공무원도 필기시험을 여러 과목 보는구나 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합격하게 될 계리직 공무원은 우체국 금융업무, 회계업무, 현업 창구 업무, 현금 수납 등 계산 관리 업무와 우편 통계 관련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사진=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