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장현승 루머, 임신 2주차 부적절한 관계였다? 유포자 '경악'

입력 2014-01-11 10:34  

가수 현아와 장현승이 악성 루머에 대해 강력 대응할 예정이다.

월10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현아와 장현승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를 기사 형식으로 작성, 대량 유포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인격을 짓밟는 루머를 가만히 넘어갈 수 없다. 강력하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아 장현승 루머의 발단은 최근 페이스북에 가수 트러블메이커 멤버인 현아가 서울 강남역 모 산부인과에서 목격됐다는 황당한 괴담이 뜨면서 시작됐다. 한 네티즌이 SNS에 현아가 임신해 대중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는 내용의 황당한 소설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올린 것이다.
특히, 이 네티즌은 현아 장현승의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측이 현아의 임신을 공식 발표했다는 소설까지 붙여 악성루머와 악담의 신뢰도를 높이려 했다.

현아 장현승의 악성 루머글에 따르면 "현아는 현재 임신 2주차로 소속사는 두 사람이 트러블메이커 활동당시 부적할한 관계를 맺은 것이 사실이다. 많은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등의 허위 내용을 담고 있어 당사자와 소속사에 심각한 명예훼손을 안겼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일단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뒤 법적인 절차를 밟아갈 예정이다.

현아 장현승 루머에 네티즌들은 "현아 장현승 루머, 허위사실을 유포 황당하다", "현아 장현승 루머, 유포자 엄중히 처벌해라", "현아 장현승 루머, 이런 막무가네 사회적 비판을 받아야", "현아 장현승 루머, 당황스러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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