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정준영과 똑같은 친형 보고 "정준영이 둘인 줄 알았다"

가수 정준영과 배우 정유미가 정준영의 친형을 만난다.



11일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4`에서 정유미는 정준영을 더 이해하기 위해 가장 마음을 터놓는 사람이 누구인지 물었다.

이에 정준영은 자신의 친형을 꼽으며 형과 정유미의 만남을 주선했다. 정준영의 친형과 저녁 식사를 하게 된 정유미는 나이부터 직업까지 사전조사를 하는 등 시아주버님과의 첫 대면에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정유미는 정준영과 꼭 닮은 형을 보고 "정준영이 둘인 줄 알았다"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목소리와 성격까지 똑같은 정준영의 친형은 정유미에게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니까 제수님이라고 부르겠다"는 등 거침없고 솔직한 모습으로 4차원 정준영 못지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영 정유미, 정준영 친형 궁금하다" "정준영 정유미, 정유미가 많이 맞춰주던데" "정준영 정유미, 두 사람이 노는 모습 보면 귀여워" "정준영 정유미, 오늘은 어떤 웃음 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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