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 "모피 입은 사람 볼 때마다 토하고 싶다" 발언

입력 2014-01-12 16:17  




방송인 샘해밍턴(36)이 모피를 입은 사람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11일 샘해밍턴은 자신의 트위터에 "모피 입은 사람 볼 때마다 토하고 싶다"면서 "가오(폼) 때문에 동물을 그렇게 잔인하게 죽이다니"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너희들 같은 살인자 된다. KBS1 세계는 지금 보는 중. 진짜 황당하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샘해밍턴 모피 발언 솔직하다", "샘해밍턴 모피 발언 공감한다", "샘해밍턴 모피 발언 나도 그 방송 봤는데 충격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KBS1 `세계는 지금 -잔인한 수확, 중국 모피마을을 가다` 편에서는 전 세계 75%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중국 허베이성의 모피시장의 충격적인 실상이 공개됐다.
특히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며 자해를 하는 동물들의 끔찍한 모습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샘해밍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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