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과 정은지 사이에 영혼없는 호칭이 웃음을 자아냈다.
1월12일 방송된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에서는 멤버들이 복싱 꿈나무 형제를 만나기 위해 진주로 향했다.
에릭은 이번 여정에 동참할 여자 게스트를 데리러 갔고 그 주인공은 에이핑크 정은지였다.. 정은지는 앞서 실버인형극단 `I Keeper`에 출연한 바 있다.
에릭은 어색하게 손인사를 했고 정은지는 "왜 제일 낯가리는 에릭 오빠가 온 거냐?"고 의아했다. 두 사람은 차에서 대화를 나누지 않아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과자 이야기로 겨우 몇 마디가 오갔지만 어색한 분위기는 그대로였다.
정은지가 "오빠 원래 낯을 많이 가려요? 친한 사람 있긴 있죠?"라고 묻자 에릭은 "시간이 오래 지나야 친해진다"고 답했다.
에릭은 어색함을 깨기 위해 "우리 은지"라는 호칭을 썼지만 정은지는 영혼없는 호칭을 사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릭 정은지 영혼없는 호칭에 누리꾼들은 "에릭 정은지 정말 안친한가봐" "에릭 정은지 이제 친해졌을까?" "에릭 정은지 친한 오빠동생 사이로 잘 지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신화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