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3일 미국 고용지표 충격은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 현상으로 경기회복 전망은 유효하다고 평가했습니다.
문정희 KB투자증권은 연구원은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12월 고용지표는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7만 4천명에 불과했다"며 "이는 계절적 요인 탓으로 미국 노동부에서는 12월 한파로 무려 27만명이 일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를 감안하면 미국 경제나 연준의 테이퍼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주에 발표될 미국 생산자·소비자물가, 주택시장 지표, 생산활동 지표 등은 여전히 미국의 경기회복을 지지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문 연구원은 "금리와 환율 등 주요 가격변수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일시적으로 변동폭이 확대됐지만 계절적 요인임을 감안하면 다시 이전 추세로 빠르게 회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문정희 KB투자증권은 연구원은 "지난 주 금요일 발표된 미국의 12월 고용지표는 전월치와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7만 4천명에 불과했다"며 "이는 계절적 요인 탓으로 미국 노동부에서는 12월 한파로 무려 27만명이 일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를 감안하면 미국 경제나 연준의 테이퍼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주에 발표될 미국 생산자·소비자물가, 주택시장 지표, 생산활동 지표 등은 여전히 미국의 경기회복을 지지해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문 연구원은 "금리와 환율 등 주요 가격변수는 미국 고용지표 부진에 일시적으로 변동폭이 확대됐지만 계절적 요인임을 감안하면 다시 이전 추세로 빠르게 회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