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꽃등심, "비싼 고기에 꽂혀서 한달 식비만 몇 백만원"

입력 2014-01-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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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의 꽃등심 사랑이 화제다.



1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이하 `안녕하세요`)에서는 뮤지컬 `요셉어메이징`으로 활동 중인 박준형, 리사, 정동하와 신곡 `노래가 늘었어`를 발표한 에일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하나에 꽂혀서 주위 사람들을 힘들게 한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에일리는 "비싼 고기에 꽂혀서 꽃등심, 스테이크를 스태프들과 같이 먹으니까 한 달에 몇 백만 원이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에일리의 소속사로 이적하고 싶다"며 "나는 계약서에 특이하게 단서가 붙어 있다. 7천 원 이상 안먹기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에일리 꽃등심 사랑 귀엽다" "에일리 꽃등심 한달에 몇백만원이라니 깜짝" "에일리 꽃등심이 맛있긴 하지" "에일리 꽃등심 사랑 대박이다" "에일리 꽃등심 정말 좋은 소속사인 듯" "에일리 꽃등심 이영자 때문에 빵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안녕하세요`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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