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티트의 멤버 엘의 도플갱어가 등장해 화제다.
14일 한 인터넷 게시판에는 `인피니트 엘 vs 로열 파이럿츠 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언뜻 봐선 한 명의 사람이라고 착각할 만큼 닮은 엘과 문의 사진이 담겨있다.
특히 두 사람은 이목구비는 물로 분위기와 포즈까지 거의 비슷해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에 `문이 엘의 도플갱어가 아니냐`는 설까지 나돌고 있다.
엘의 도플갱어로 떠오른 문은 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기타와 보컬을 맡고 있다. 이 팀은 지난해 8월 `샤우트 아웃(Shout Out)`으로 데뷔해 탁월한 라이브 실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엘 도플갱어 사진에 네티즌들은 "엘 도플갱어, 진짜 닮았네", "엘 도플겡어, 엘이 좀 더 나은데?", "엘 도플갱어, 둘 다 잘생긴건 확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인터넷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