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기업들의 대졸 신입 채용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50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 조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243개사의 채용예정 인원이 3만902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이들 기업이 작년 채용한 3만1372명보다 1.5% 감소한 수치입니다.
업종별로는 ‘유통·물류’(2.9%), ‘정유·화학’(2.7%) 업종에서 소폭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으며, 채용인원이 가장 많은 ‘전기·전자’(-0.9%), ‘자동차’(-1.6%) 업종을 비롯한 다수 업종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부동산 경기 불황에 따른 여파로 ‘건설’(-13.8%) 업종 일자리는 다소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14년 50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 조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을 확정한 243개사의 채용예정 인원이 3만902명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는 이들 기업이 작년 채용한 3만1372명보다 1.5% 감소한 수치입니다.
업종별로는 ‘유통·물류’(2.9%), ‘정유·화학’(2.7%) 업종에서 소폭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으며, 채용인원이 가장 많은 ‘전기·전자’(-0.9%), ‘자동차’(-1.6%) 업종을 비롯한 다수 업종은 지난해와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반면 부동산 경기 불황에 따른 여파로 ‘건설’(-13.8%) 업종 일자리는 다소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