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22 챔피언십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5일 북한은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AFC U-22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UAE(아랍에미리트연합)와 0-0으로 무득점 동점을 기록했다.
북한은 자력으로 8강 진출을 위해 UAE를 이겨야 했기에, UAE에 공격을 펼쳤으나 골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B조 3위로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얻은 북한은 결국 UAE를 꺾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북한 UAE와 무득점 동점 결과 아쉽다", "북한 UAE와 그래도 좋은 경기했다", "북한 UAE에게 맹공격 했지만 실패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예맨과 겨뤄 화제가 되었던 시리아는 승점 7점으로 조 1위를, UAE는 승점 5점으로 2위에 올랐다.
(사진=유튜브 경기장면 동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