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한우 물량 확보 총력‥가격 동결 판매

입력 2014-01-16 10:11  

이번 설에는 한우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이마트가 설 예약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축산의 경우 냉장 한우세트 판매가 74%, 갈비세트는 41%가량 증가했습니다.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아 축산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입니다.

수요 증가에 한우 시세가 지난 설보다 10% 이상 상승하면서 유통업계는 한우 선물세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 추석 이후부터 한우를 직접 매입해 농가에 위탁 사육하는 사전 입식 방식과 축산물 공판장에서 구매하는 식으로 물량을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설보다 20% 늘어난 410톤을 준비해 가격을 동결하거나 5% 내외로 소폭 인상해 판매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번 설은 지난해 추석 직전인 8월부터 벌써 설 물량 준비에 착수했을 만큼 물량 확보가 관건인 상황”이라며 “이마트는 사전 준비로 한우 시세가 올랐음에도 설 세트 가격을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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