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개그맨 윤성호가 대왕문어와 인증샷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포항 구룡포에서 만난 우리 큰 형님! 형님! 제가 지켜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왕문어와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성호는 대왕문어를 들고 있었다.
대왕문어인만큼 문어의 무게가 많이 나가는지 윤성호는 문어를 낑낑대며 들고 있는 것 같아 보였다.
또 다른 한 장의 사진은 그가 대왕문어를 만지며 고개를 숙이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대왕문어 같았다.
특히 윤성호는 대왕문어를 가리켜 `자신의 큰 형님`이라고 지칭해 폭소를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윤성호 대왕문어 충격적일 정도로 정말 닮았다. 정말 형제 같다 웃기다~”, “윤성호가 대왕문어 잡은건가?” “대박 신기하다~ 이렇게 큰 문어 처음! 그런데 대왕문어랑 윤성호 싱크로율 100%”, "대왕문어 설마 방사능의 영향은 아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윤성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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