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샘 해밍턴 "식욕보다 성욕이 우선이다" 고백

입력 2014-01-17 10:54   수정 2014-01-17 10:49

방송인 샘 해밍턴이 식욕보다 성욕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17일 방송될 JTBC `마녀사냥`에서는 살아가면서 필요한 인간의 3대 욕구 `식욕, 수면욕, 성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전파를 탄다.

이날 1부 `너의 곡소리가 들려` 코너에서는 "식욕이 너무 강해 성욕보다 식욕을 먼저 해결하는 남자친구가 고민이다"란 사연이 소개됐고, 이는 자연스럽게 다양한 욕구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MC 신동엽은 MC들에게 "성욕, 식욕, 수면욕 중에 어떤 것이 우선이냐"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안 먹고는 살 수 있는데 그거 안 하고는 못 살 것 같아요"라며 성욕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남녀가 함께하는 2부에서 게스트 개그우먼 김지민, 모델 한혜진, 칼럼니스트 곽정은은 3대 욕구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공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샘 해밍턴도 정말 솔직하네~" "`마녀사냥` 샘 해밍턴, 여자들의 대답이 궁금하다" "`마녀사냥` 샘 해밍턴은 살 뺐으면..." "`마녀사냥` 샘 해밍턴, 3대 욕구는 다 필수적인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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