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헤어스타일, 4단 변신 완벽 소화 '러블리 매력'

입력 2014-01-17 15:12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헤어스타일 4단 변신이 화제다.




KBS2 드라마 `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 이소연 연출)의 윤아가 다양한 헤어스타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윤아는 극 중에서 상황에 따라 다른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각양각색 매력을 드러냄과 동시에 극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고 있다.

스캔들 뉴스의 기자 남다정일 때 윤아는 곱슬거리는 헤어스타일로 자유로운 면이 있음을 드러냈다. 특별한 손질을 하지 않은 헤어스타일처럼 연출해 남다정의 털털한 매력을 발산했고 시청자들에게 `남다정 기자`의 모습을 각인 시켰다.

이범수와의 계약결혼으로 총리부인이 된 윤아는 차분하고 단정한 생머리로 단아함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곱슬거리던 펌을 풀고 정돈된 헤어스타일로 우아한 총리부인으로 180도 변신해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윤아는 `총리부인`이 된 후, 캐주얼한 의상을 착용하거나 집에 편안히 있을 때에는 `포니테일 스타일`로 자연스럽고 상큼한 남다정의 매력을 드러내 헤어스타일에 따라 천차만별 변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극 중 이범수와 데이트를 할 때 윤아는 유독 사랑스러워 보인다. 이는 굵은 웨이브 헤어스타일 때문. 처음 선보였던 곱슬거리는 헤어스타일과는 달리 굵은 웨이브를 자연스럽게 연출해 `사랑에 빠진 남다정`을 표현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윤아 헤어스타일 어떤 헤어스타일을 해도 예뻐~정말 매력덩어리" "윤아 헤어스타일 `총리와 나` 보는데 상황에 따라 헤어스타일 바뀌어서 몰입도 상승! 윤아의 노력에 박수를!" "윤아 헤어스타일 총리부인 되자마자 머리가 달라져서 집중이 확 됐다. 스타일링을 참 잘한다" "윤아 헤어스타일 털털 다정부터 러블리 다정까지 다 좋다" 등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총리와 나`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더 틱톡)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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