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20대 역대 최저‥ 매년 10만명 감소

입력 2014-01-19 19: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청년층의 노동시장 진입이 늦어지고 경제활동 참가율도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청년 일자리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9살 청년층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10년 전인 2004년 66%로 정점을 찍은 뒤 지난해 61%까지 계속 하락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2004년에는 707만 명 가운데 469만 명이 직업 전선에 뛰어들었지만 지난해에는 628만 명 중 387만 명이 일을 하고 있어 9년 만에 82만 명이 감소해 매년 10만 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학업이나 가사, 심신장애 등으로 일을 할 수 있지만 일할 의사가 없거나 능력이 안 되는 비경제활동 청년인구 비율은 34%에서 38%로 증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성장률 둔화에 따른 좋은 일자리 감소, 지나치게 높은 대학 진학률과 고학력 구직자의 업종 편애 현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경기활성화와 함께 교육개혁, 일자리 의식 전환 등 근본적인 치유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