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야노 시호와 똑같은 포즈 '사랑스러워'

입력 2014-01-20 09:06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딸 추사랑의 엄마 따라하기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키나와 여행을 떠난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의 부인이자 추사랑의 엄마인 야노 시호가 결혼기념일을 맞아 오키나와에 깜짝 등장했다. 결혼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식당에 들른 추성훈 가족은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때 추사랑은 턱을 괴며 엄마를 바라봤다. 야노 시호는 "뭐야 그건?"이라며 "어른스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추사랑의 포즈가 자신과 같음을 알아차리고 "나 따라하는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당연히 따라하는 거지"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야노 시호는 "내가 자주 저러나?"라며 당황해 했지만, 추사랑은 사랑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엄마 따라하기` 포즈를 계속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누꾼들은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귀여워"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정말 어쩜 이렇게 귀여울까"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추사랑 사랑스럽다"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따라쟁이 사랑이 깜찍하다"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사랑이 대박" "추사랑 엄마 따라하기 사랑이 깨물어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blu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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