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대형마트의 닭과 오리고기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염원으로 지목된 야생오리도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이 커진 만큼 앞으로 매출 감소폭이 커질 전망입니다.
이마트는 전북 고창의 AI 발병 사실이 알려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닭과 오리고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2주 전인 지난 3??5일에 비해 각각 10% 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의무휴업(12일)이 있었던 전주와 비교한 지난 17~18일 매출도 오리고기는 10%, 닭고기는 3% 감소했습니다.
롯데마트에서도 17~18일 오리고기 매출이 전주대비 18.7%, 닭고기 매출은 18.7% 줄었고 2주 전과 비교한 17~19일 매출은 오리고기가 29.9% 줄어든 반면 닭고기는 1.1% 늘었습니다.
감염원으로 지목된 야생오리도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이 커진 만큼 앞으로 매출 감소폭이 커질 전망입니다.
이마트는 전북 고창의 AI 발병 사실이 알려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닭과 오리고기 매출을 분석한 결과 2주 전인 지난 3??5일에 비해 각각 10% 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의무휴업(12일)이 있었던 전주와 비교한 지난 17~18일 매출도 오리고기는 10%, 닭고기는 3% 감소했습니다.
롯데마트에서도 17~18일 오리고기 매출이 전주대비 18.7%, 닭고기 매출은 18.7% 줄었고 2주 전과 비교한 17~19일 매출은 오리고기가 29.9% 줄어든 반면 닭고기는 1.1%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