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일 문신, 열애설+탈퇴 강지영 '건일 종이비행기 타고 유학 결정해?'

입력 2014-01-20 15:34  



걸그룹 카라의 강지영이 초신성 건일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강지영이 카라 탈퇴의사를 밝힌 가운데 탈퇴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이 그룹 초신성의 멤버 건일과의 교제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일본매체 `일간사이조`는 지난 19일 `해외유학을 가고 싶은 것은 남자친구의 영향? KARA(카라)에서 또 한명의 멤버가 탈퇴`라는 제목의 기사로 강지영과 건일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강지영과 건일은 지난 2012년 4월 TV도쿄에서 방송된 드라마 `사랑 메종. 레인보우 로즈`에 함께 출연했으며 이후 강지영의 솔로곡 `워너 두`(Wanna Do)에서도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초신성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있는 6인조 남자아이돌 그룹이다.

`일간사이조`는 독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유학을 한 초신성 건일의 영향으로 강지영이 유학 의사를 밝히게 된 것이라고 추측했다.

또 앞서 카라와 초신성 콘서트에서 두 사람이 목격되거나 강지영이 ‘종이비행기가 좋아’라는 뜬금 없는 발언을 한 바 있는데 이는 건일의 어깨에 있는 종이 비행기 문신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강지영 건일, 설마 연애한다고 탈퇴까지 하겠냐”, “강지영 건일, 일본에서 자주 만났나보다”, "강지영 건일, 진실은 어디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카라 소속사 DSP미디어의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강지영과 건일이 친하게 지내는 사시이지만 교제하지는 않는다. 아는 오빠 동생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카라는 2007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2008년 멤버 김성희가 탈퇴하고 구하라 강지영이 합류해 5인조로 활동했다. 최근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를 선언, ‘카라’는 5인조가 아닌 3인조로 재편된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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